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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환승 로맨스 11화 리뷰

by 립샨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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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화 복습

안녕하세요. 딩가 입니다 !

이미지 출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0화에서는 지음이 환생을 기억하고 직전 생이 주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하와 자신의 첫 번째 생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음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지음과 서하는 지음의 첫 번째 생과 관련된 장소로 함께 여행을 오게 됩니다. 서하는 지음에게 목걸이와 귀걸이를 선물하며 사귀자고 고백을 하지만 지음은 자신의 고백도 2번 거절당했으니 똑같이 2번 거절할 거라는 장난을 칩니다. 서하와 첫 번째 생에서도 좋은 관계였을 거라고 생각했던 지음은 전생에 봤던 다리에 서는 순간 파도처럼 밀려오는 전생의 기억에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서하의 가슴에 내리꽂는 칼, 자신의 등을 관통하는 화살, 들려오는 무령의 소리까지 지음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한편 애경이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게 된 지음은 서하와 함께 병원으로 한달음에 달려갑니다. 기력이 없는 애경을 바라보는 지음은 마음이 아프기만 한데 그런 지음에게 민기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줍니다. 전생을 기억하는 자가 과거 전생의 인연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게되면 과거 전생의 인연들에게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지음은 민기에게 애경을 살릴 방법을 물어봤고 민기는 자신의 첫 번째 생을 기억해야만 애경을 살릴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애경을 살리기 위해 첫 번째 생을 기억하기로 한 지음은 무령을 통해 다시 한 번 전생을 기억하는데 자신을 수라고 부르던 여인의 정체가 초원이란 사실과 지음과 함께 도망가던 초원을 무참하게 베어버린 자가 서하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 순간 지음이 걱정돼 집으로 왔던 서하가 지음의 어깨를 붙잡고 "지음아.."라고 부르는데 서하의 얼굴에 한야의 얼굴이 겹치며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지음이 서하의 목을 조르며 죽인다고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한편 서하는 장대표의 비자금 정황의 증거를 다 모아 장대표를 MI 호텔 대표자리에서 끌어내릴 수 있었습니다. 

 

2. 11화 줄거리

이미지 출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

지음이 무령을 통해 확인한 전생에선 민기의 얼굴을 한 자를 천운이라 부르며 천운의 무령의 매듭에 달기 위한 천을 정성을 다해 염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천운의 바로 옆엔 도윤의 얼굴을 한 자가 있었고 도윤과 초원은 지음의 첫 번째 전생에서 옷깃이 스친 인연이었습니다. 지음의 첫 번째 생에서 초원은 지음의 언니였고 몸이 몹시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언니를 살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약재를 구해보던 지음은 서라벌 궁의 왕족에게만 올리는 약재가 언니를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러나 그 약재를 구하기 위해서는 천운이 그토록 완성되길 바라는 신당의 무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늦은 밤 중 몰래 신당에 잠입해 무령을 훔쳐 도망가게 됩니다. 언니와 함께 무령을 훔쳐 달아나는 지음은 결국 천운을 수호하던 서하의 얼굴을 한 자, 한야에게 잡혀버리고 맙니다. 무령을 내놓으라는 천운에게 애걸하며 무령을 내놓을 수 없다며 오열합니다.

지음이 천운에게 "제 혈육이 죽어갑니다. 지금 저에게 그보다 무엇이 중하겠습니까? 천운님.. 이 무령을 가지고 서라벌에 간다면 저희 언니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를 보내 주십시오. 하면 비록 비천한 몸뚱이지만 남은 생 어떠한 바램 없이 하늘을 위해 바치겠습니다."라며 애원해보지만, 천운은 "인간의 숨은 길어야 한 백 년이다. 하늘의 시간은 수백, 수천이거늘 네가 어떻게 보답하겠다는 것이냐!"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지음은 악에받혀 "무령은.. 무령은 언제든지 다시 만들 수 있지 않습니까? 하나 제 언니는 때를 놓치면 죽습니다. 그러니 제발 부탁드립니다. 하늘의 노여움은 얼마든지 달게 받을 터이니...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한데 하늘이고 제사고 그딴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란 말입니까? 천운님이 믿고 따르는 그 하늘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이토록 작은 인간들 숨조차 돌아보시지 못한단 말입니까! 하늘도! 하늘도 사람이 있어야 하늘인 것 아닙니까?"라며 울부짖습니다. 그때, 어떤 남성이 휘두른 칼에 의해 언니가 무참히 살해되고 언니의 피가 낭자한 그 칼은 서하의 얼굴을 한 한야의 손에 들려있었습니다. 

지음이 걱정되어 지음의 집에 찾아온 서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지음을 깨우기 위해 지음을 부르며 달래는데 지음은 그런 서하를 "죽일 것이다... 죽일 것이다... 죽일 것이다!"라고 소리 지르며 갑자기 목을 조르게 됩니다. 지음에게 속수무책으로 목을 졸리게 된 서하는 지음의 손을 떼어보려 노력해보지만 지음의 눈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서하는 숨 막히는 목소리로 지음을 부르던 그 순간 지음의 정신이 돌아오고 언니가 죽었다며 처절하게 울며 다시 한 번 서하에게 "한야...한야...당신이 죽였어... 당신이 우리 언니를 죽였어"라며 서하와 한야를 헷갈려 했습니다. 

전생의 자신의 언니를 죽인 자가 서하의 얼굴을 한 한야이며, 서하를 볼 때마다 한야와 헷갈리는 지음은 서하를 도저히 마주할 수 없었고 서하에게 그냥 돌아가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지음의 집에서 나온 서하는 민기의 전화를 받고 민기를 만나러 갑니다. 서하는 민기를 통해 지음의 첫 번째 전생에 자신도 있고 민기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지음이 평범해지려면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지음은 민기에게 도대체 왜 첫 번째 생을 확인해야 하느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민기는 "거기에 당신이 전생을 기억하며 살게 만든 사람이 있어요. 찾아요. 그게 누군지"라고 대답하며 무령을 다시 지음에게 건네 줍니다. 

첫 번째 생을 기억하여 전생의 기억을 모두 잃기로 한 지음은 전생을 기억하는 마지막 지음의 모습으로 애경과 초원을 만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서하를 볼 용기가 없는 지음은 서하는 만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피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 서하는 지음을 찾아 애경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게 되고 지음에게 지음의 전생의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해주며 지음이 어떤 선택을 하던 항상 옆에 있겠다고 위로해 줍니다.

한편 초원은 도윤이 동생 도진을 통해 도윤이 자신이 도윤을 좋아하는 것처럼 도윤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됩니다. 자신과 마음이 다른 줄만 알았던 도윤이 자신과 같은 마음이란 사실을 알게 된 초원은 마음이 아파졌습니다.

 

3. 결말

지음 혼자서 전생을 확인하는 게 걱정됐던 서하는 자신의 집으로 지음을 데려와 자신이 있는 곳에서 첫 번째 전생을 확인하게 합니다. 무령을 손에 든 지음은 자신의 전생을 끝까지 확인하게 되는데 자신의 언니를 죽인 것은 한야가 아닌 천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무참히 수의 언니를 베어버리고 수까지 베려던 천운을 서하가 막으며 천운의 손에 들려있던 칼을 한야가 뺏었고 지음은 단지 서하의 손에 칼이 들려있는 것만 보고 오해를 했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언니를 죽인 천운을 죽이기 위해 칼을 들고 달려가던 지음을 발견한 한야는 자신의 몸으로 지음을 막아섰고 결국 수의 손에 들려있던 칼은 한야의 가슴을 찌르게 된 것이었습니다. 다시 천운을 공격하려는 지음을 천운의 호위기사가 활을 쏴 등에 맞추게 되고 그렇게 수는 한야와 함께 죽어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죽어가던 지음은 죽을 힘을 다해 다시 무령을 손에 쥐고 천운에게 "내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이 원통함을 기억하고, 또 기억할 것이다. 백 년이고 천 년이고 잊지 않고 다시 태어나 반드시...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라고 외치며 처참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4. 총평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1화는 10화와 마찬가지로 신혜선의 연기가 다 했던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10화부터 급작스럽게 전개되는 내용에 몰입감이 떨어졌었습니다. 서하의 과거 차 사고도 너무나 허무하게 외삼촌의 자백으로 끝나버린 점이나 허술하게 MI 호텔 대표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장대표 등 남은 2~3회차에서 모든 걸 풀어내려다 보니 급작스럽게 전개되어 시청자로 하여금 집중력을 떨어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신혜선의 연기가 너무나도 놀라워서 드라마 몰입이 안 되다가도 순간 내가 지음이 된 듯한 경험을 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남은 1회차에 지음이 첫 번째 생을 기억하고 어떻게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게 될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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