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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환생 로맨스 마지막화 리뷰

by 립샨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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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화 복습

안녕하세요. 딩가 입니다 !

이미지 출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

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46 102동 1406호(월곡두산위브)울시 성북구 오패산로46 102동 1406호(월곡두산위브)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1화에서는 첫 번째 전생을 알아가는 지음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첫 번째 전생에서 지음은 수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그런 수의 언니는 초원이었습니다. 수와 수의 언니는 민기의 얼굴을 한 자 천운이라는 제사장의 신당의 완성인 무령의 매듭을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천을 염색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수의 언니는 몸의 상태가 매우 좋지 못했는데, 수는 어느 날 서라벌 궁의 왕족에게만 올라가는 귀한 약재가 언니를 살릴 수 있는 약재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러나 그 약재를 구하기 위해서는 천운의 무령이 필요했습니다. 수는 위험을 무릅쓰고 언니를 살리기 위해 늦은 밤 신당에 몰래 들어가 무령을 훔쳐 언니와 달아나지만 얼마 가지 못해 천운과 그를 보필하는 자들에 의해 붙잡히게 됩니다. 

수는 천운에게 언니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령이 꼭 필요하니 한 번만 사정을 봐달라며 애원해 보지만 천운은 그런 수에게 가소롭다는 듯이 한 백 년 사는 인간 따위가 신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며 거절합니다. 천운에게 애절하게 빌어보지만 결국 천운이 휘두른 칼에 의해 허망하게 언니를 잃게 됩니다. 첫 번째 전생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을 때는 서하의 얼굴을 한 한야가 언니를 죽였다고 오해했지만 사실 민기의 얼굴을 한 천운에 의해 언니가 죽게 된 것이었습니다. 

허망하게 목숨을 잃은 언니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수는 천운을 살해할 결심을 하고 작은 칼을 꼭 쥔 채 천운을 찾아갑니다. 천운을 향해 달려가는 수를 발견한 한야는 자신의 몸으로 수를 막아서는데 수의 손에 쥐어진 칼은 그대로 한야의 가슴에 꽂히고 맙니다. 다시 천운을 찌르려는 수를 누군가 뒤에서 화를 쏴 맞춰버립니다.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어가던 수는 무령을 손에 꼭 쥐며 이 원통함을 잊지 않고 백 년도 천 년도 기억하며 다시 태어나 복수하겠다 말하며 숨지게 됩니다. 

 

2. 12화 줄거리

이미지 출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를 시작한 사람이 지음 자신이란 것을 알게 된 지음은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았습니다. 또한, 자신의 손으로 서하를 찌른 것이 서하에게 매우 미안했던 지음은 서하에게 "안 궁금해요? 누가 왜 찔렀는지"라고 물어보지만 서하는 "전혀"라며 단호하게 대답합니다. 

민기를 찾아간 지음은 자신이 전생을 전부 확인했다는 사실을 말하는데 민기는 그런 지음에게 "다 봤군요. 반지음 씨가 다 알게 되면 그런 눈을 하고 나한테 복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라고 말합니다. 이에 지음은 "복수? 당신은 23회 차 인생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았어요? 그래요 이 끔찍한 감정이 버겁고 싫긴 해요. 근데 그게 뭐라고요. 다 지난 일인데. 악연이 당신이 아니라 서하였대도 난 상관없어요. 기억은 괴롭겠지만 천 년 전 과거는 힘이 없으니까"라며 민기에게 가소롭다는 듯이 대답합니다. 그런 지음이게 민기는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왔다며 용서를 구하지만 지음은 이미 지나 끝나버린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며 이번 생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끝까지 행복하게 살 거라고 말합니다. 드디어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를 건 사람이 지음 본인임을 알게 된 지음은 민기에게 평범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민기는 그런 지음에게 전생을 기억하는 삶을 끝내게 되면 전생의 인연들과 얽힌 기억이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평범하게 사는 걸 그토록 원했던 지음이지만 전생의 인연들과의 기억을 잃게 된다는 사실은 결정을 주저하게 합니다. 

첫 번째 전생을 다 기억하고서도 여전히 힘들어하는 지음이 걱정됐던 서하는 민기를 찾아가 지음이 힘들어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물어봅니다. 지음이 편안함에 이르게 되면 결국 전생의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하는 지음에게 "사실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어. 나는 죽고 없는 생에서 반지음 혼자 내 기억 품고 사는 거. 그리고 혹시 내가 환생했을까 기억도 없는 낯선 사람한테 눈길 주는 거. 싫어 난. 누가 혼자 둔대? 다 잊어버린다고 내가 반지음을 혼자 둘 줄 알고? 내가 찾아갈게... 윤주원이 문서하를 찾아온 것처럼 이번엔 내가 반지음을 찾아갈게. 초원이, 이모님 다 데리고 그러니까 반지음 씨는 그냥 거기 있으면 됩니다. 나만 믿고"라고 말하며 지음이 모든 전생을 잊고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서하는 여전히 걱정하는 지음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지음이 기억을 다 잃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도 자신이 다 기억하고 있을 거라며 안심시켜줍니다. 

전생을 다 정리하기로 한 지음은 초원과 함께 초원의 본가로 가게 되고 초원의 본가에서 초원의 엄마이자 진전 생의 자신의 엄마였던 유선의 밥을 얻어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지음은 치우지 않고 그대로 보존한 주원의 방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왜 방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뒀느냐는 지음의 질문에 유선은 "다시 온댔거든요. 우리 주원이가 말하면 저는 괜히 믿게 돼요. 그런 이상한 힘이 있어요 주원이는... 말도 안 되는 건지 아는데 '치울까' 할 때마다 그 말이 생각나서요. 혹시나 왔을 때 서운할까 봐"라며 대답합니다. 지음은 그런 유선을 꽉 안아주었고 그런 지음에게서 주원을 떠올리며 위로받는 유선이었습니다.  

무령을 가지고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가 시작된 다리로 온 지음은 그곳에서 자신의 첫 번째 생인 수를 만나게 됩니다. 수는 지음에게 "넌 지금 어때?"라고 물었고 이에 지음은 "난 지금 행복해..."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수는 살짝 웃으며 " 그럼 이제 됐네"라고 말했고 이에 지음은 "응. 이제 됐어"라고 대답하자 드디어 지음은 전생의 모든 기억을 잃고 편안함에 이를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초원을 멀리하려 노력하던 도윤은 더는 자신의 마음을 모른척하는 것이 너무 버거워졌습니다. 호텔 수영장에 있는 초원에게 한달음에 달려간 도윤은 밖에 비가 온다며 우산을 건네줍니다. 이에 초원은 작은 꽃다발을 주며 도윤에게 "마지막 제 선물이에요. 그동안 미안했고 좋아해 줘서 고마웠어요. 이제 더는 욕심부리지 않을게요. 여기까지면 됐어요. 저는 하 비서님이 많이 웃었으면 좋겠으니까. 다음엔 웃으면서 이야기해요"라고 말하는데 도윤은 마지막이라고 말하는 초원을 보내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도윤은 초원에게 "저 윤초원 씨 보려고 여기 온 겁니다. 안 가고 기다린 거고. 모르겠습니다. 안 되는 것도 알고 내가 상처 많이 준 것도 아는데, 왜 이렇게 뻔뻔하게 윤초원 씨를 잡고 싶은 것인지. 사람들이 멋대로 말할 겁니다. 난 그런 말 익숙한데 초원 씨는 처음일 거고. 견딜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초원은 "할 테면 해 보라고 해요. 10배로 욕해 줄 테니까. 남들이 떠드는 건 난 아무 상관 없거든요"라며 도윤의 고백을 받아 줍니다. 

 

3. 결말

전생의 모든 기억을 잃고 평범하게 MI 모빌리티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는 지음은 어느 날 옷가게 들러 갑작스레 들어온 MI 호텔 마케팅 미팅을 위한 옷을 구매하게 됩니다. 옷을 구경하던 지음에게 초원은 가방 하나를 잘 어울릴 거 같다며 추천해 줍니다. 초면에 잠시 대화한 초원이 낯설지 않은 지음은 초원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주었고 초원도 이에 답하며 자신의 명함을 건네줍니다. 초원은 지음에게 근처에 맛있는 김치찜 가게를 추천해주며 "꼭 다시 만나요"라고 말합니다.

초원의 추천을 받고 향한 김치찜 가게는 애경이 운영하는 식당이었고 티슈를 찾던 지음에게 뒤에 앉아있던 서하가 티슈를 건네줍니다. 애경의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MI 호텔 마케팅 미팅을 온 지음은 MI 호텔 대표이자 마케팅팀으로 자신을 부른 사람이 아까 식당에서 마주친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하는 자신을 기억하지도 못하고 마케팅 일도 거절하는 지음에게 "판단하기 어려우시면, 저랑 한 번 사귀어 볼래요?"라고 말합니다. 이에 지음은 처음 본 사람한테 어떻게 사귀자고 하느냐며 몹시 당황하는데 서하는 "처음 본 게 아니면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서하는 지음의 손에 끼워져있는 자신과의 커플링을 가리키며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지음은 그냥 손에 끼워져있어서 끼고 다닌다고 말하며 서하에게도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서하는 "있을걸요? 지금부터요..반지음 씨 오늘부터 제가 딱 세 번 고백할게요. 그 세 번 다 거절하시면 깔끔하게 포기하겠습니다. 저랑 사귈래요"라며 이번 생 첫 번째 고백이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4. 총평

이미지 출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

이렇게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가 끝이 났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마지막화에서도 결말을 향해 빠르게 전개되어 의아한 부분이 많아 아쉬웠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일을 천 년 동안이나 후회하며 살아온 민기의 역할이 그저 지음이 스스로 자신의 전생을 기억해 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조력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지음의 첫 번째 인생의 인연이기엔 정말 옷깃만 스친 사이 정도인 도윤과 초원, 사람을 죽인 큰 사고를 저질렀음에도 허무하게 자수로 끝나버린 외삼촌 등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워낙 긴 분량의 웹툰을 12회 분량으로 각색해 피할 수 없었던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지음을 연기한 신혜선 배우의 연기력은 나무랄 곳이 전혀 없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아쉬운 내용을 연기력으로 살려낸 장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안 보신 분이 있다면 분명히 드라마의 1~5화까지의 신선한 내용과 신들린듯한 신혜선 배우의 연기력만으로도 충분히 정주행 할 만한 드라마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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